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용해 봤을 간편 송금 서비스 앱 ‘토스’. 국내 핀테크 기업 최초로 유니콘 기업 반열에 오른 토스는 여전히 새로운 영역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5년 공인인증서 없이도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출시된 토스는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여 현재 누적 가입자 1800만 명, 누적 송금액 33조 원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욱더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왜 토스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변화하려 하는 걸까?
즉 , “왜”라는 질문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까? 답은 간단하다. 지금까지의 방식으로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지금껏 시도하지 않았던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를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을 부정하는 것이다. 기존 은행들의 문제점 중 하나는 지점 중심의 영업이었다. 온라인 뱅킹 시대가 도래하면서 많은 전문가들은 오프라인 지점 대신 비대면 채널 강화를 강조했다. 하지만 이러한 흐름 속에서도 여전히 많은 은행들은 과거의 전략을 고수하며 자사 앱 개발에만 몰두하고 있다. 물론 이런 노력 덕분에 현재 대부분의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은 매우 편리해졌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 금융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문제는 대다수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는 점이다. 예컨대 송금 기능만 보더라도 카카오뱅크·토스 같은 핀테크 기업뿐 아니라 시중은행 모바일뱅킹 앱 역시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법이나 편의성 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 반면 사용자 입장에서 체감하는 만족도는 확연하게 다르다. 대표적인 게 보안성과 신뢰도다. 인터넷전문은행 관계자는 "보안사고가 발생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고객에게 돌아간다"며 "시중은행처럼 강력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막대한 비용이 필요한데, 현실적으로 모든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백신 보급 외에는 방법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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