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나 SNS 마케팅 활동을 하다 보면 종종 광고성 문구 또는 제목을 마주할 때가 있다. 우리는 이것을 흔히 '카피'라고 부른다. 만약 당신이 누군가로부터 "당신 글 참 잘 썼네요"라는 말을 듣는다면 기분이 어떨까? 아마도 뿌듯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이렇듯 사람들은 자신만의 개성 있고 창의적인 표현력이 담긴 글을 좋아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이러한 능력을 키울 수 있을까? 바로 여기서 말하는 글쓰기 연습법만 꾸준히 따라 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물론 타고난 재능 또한 무시할 수 없지만 노력 없이 이룰 수 있는 것은 없다. 글을 쓸 때나 누군가가 말을 할 때 모두 중요한 요소 하나가 바로 '표현'이다. 표현력이 좋아야 사람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나아가 설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표현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로는 무엇이 있을까? 그것은 바로 '카피라이팅'이다. 카피라이팅이란 광고 문구를 쓰는 일인데, 이를 통해 상대방으로부터 내가 원하는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카피를 잘 쓰는 방법 중 하나는 필사를 하는 것이다. 책이든 신문이든 상관없다.
다만 매일 일정 분량을 정해놓고 반복적으로 쓰는 게 중요하다. 이때 주의할 점을 반드시 베껴 써야 한다는 것이다. 그냥 눈으로만 읽으면 내용을 이해하는 데 그칠 뿐 정작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다음으로 좋은 글귀를 발견하면 메모장에 따로 저장 해두자. 그리고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꺼내 읽어보며 곱씹어 보자. 그러면 자연스럽게 어휘력 및 문장력이 향상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일기 쓰기를 권한다. 하루 동안 일어났던 일 가운데 기억에 남는 사건이나 감정 상태를 기록하자. 나중에 돌이켜보면 재미있는 추억거리가 될 수도 있고 미처 몰랐던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다.
둘째,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일정 분량의 글을 쓴다. 셋째. 주제 선정 후 관련된 책을 읽는다. 그리고 넷째,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며 영감을 얻는다. 이 외에도 좋은 글을 많이 읽어야 한다. 책이든 신문이든 지나가는 간판이름이든 가리지 말고 다양한 종류의 글을 접해야 한다. 그래야 어휘력 및 배경지식이 풍부해지고 사고력 확장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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