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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나림의 다욧뜨
*다이어트 일기

고관절 위치 아프기 전에 미리 건강 예방

by 이나림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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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우리 인체에서 뼈와 뼈가 연결되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부위를 가리켜

관절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부위에 따라 엉덩이관절로 불리는

고관절 위치하여 있는데, 정확하게는

골반과 대퇴골을 잇고 있습니다.

외형적으로는 골반 뼈의 일부인

소케트 모양으로 생긴 비구두와 넓적다리 윗부분의

동그란 구형의 대퇴골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골반을 통해 전달되는 체중을 지탱하고 있어

걷기, 달리기 등의 다리 운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부위이고, 간편하게 고관절이라고 불립니다.

구조적으로 살펴보면 골반의 컵 모양이 생긴

비구부분, 대퇴골의 둥그런 머리 부분이 만나

형성된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관절입니다.

 

두개의 뼈 사이 조직의 종류에 의거하여

섬유, 연골, 윤활으로 구분됩니다.

이는 연골과 지방이 분포되어 움직이는 

완충작용은 물론 더불어 아래에 연결된 인대는

고관절과 대퇴골이 서로 떨어지지 않도록

고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허벅지와 종아리를 포함한

전제적 다리를 안과 밖으로 움직이고

회전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쉽게 어깨에 위치한 부위와 비교했을 때

운동 범위가 그리 자유롭지 못하며

다시 말해 잘 사용하지 않는 부위이기 때문에

긴장되기 쉬운 부위입니다.

 

장시간 앉아있는 직장인, 학생들에게

특히 무리가 가할 수 있고 잘못된 자세로

한 쪽에 계속 힘을 주는 자세가 되풀이 되면

골반 틀어짐으로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 관절은 하체뿐만 아니라 상체도 지대한 영향을 주며

상체의 힘을 하체로 전달하거나,

하체의 힘을 상체로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다리가 욱신거리고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30대에서 50대에 많이 발병하는 대퇴골두 무형성 괴사라는 질환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감소되면서 뼈가 괴사하는 질환 발병 및 허벅지 무릎까지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골반 뼈와 다리 뼈 사이에

고관절 위치해 있는 만큼 상체와 하체 모두에게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바른 관리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악영향을 끼치는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은데 일상생활을 영위할 때

다리를 꼬는 습관이라든지, 한쪽 다리만

삐딱하게 서거나

움츠리고 앉는 자세는 피해야 합니다.

또한 장시간 의자에 앉아 공부 또는 업무를 보는 경우

허리를 꼿꼿하게 세워 바르게 앉는 습관을 

길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움직일 때 몸통, 팔, 다리 무리하지 않게

움직일 때는 큰 관절을 두루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한 자세로 오래도록 서 있지 않는게 좋습니다.

더불어 꾸준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준수하여야 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잠자리는 딱딱한 침대에서 가볍고 따뜻한 이불을 덮어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 바닥에 정좌하는 자세보다 의자에 앉는 자세가 좋고, 바닥이 두꺼운 신발이 좋습니다.

 

또한 기후 환경에도 지대한 영향을 받기 때문에

너무 덥거나, 춥거나, 습도가 높은 환경에

장시간 오래 서 있는 것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되도록 편안한 의복과 높지 않는 굽의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평소에 식습관에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기에

관절에 좋은 음식인 콩류, 두부, 피망, 바나나,
새우, 녹차, 오메가3 등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체로 비타민 C, Fe, 칼륨, 칼슘,

항산화가 있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으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외상에 의해 고관절 골절이 발생되는데 

나이 , 환경 , 습관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따라서 평소 생활 습관을 돌아보고 참고할 수 있으며,

만약 고령일 경우에는 골다공증의 발병 위험도가 

높으니 평소 무리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더 나아가 단순히 비슷한 증상인 골반 치골 부위 통증을

고관절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넓은 운동 범위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쪽에 위치한 신체 구조상 통증이 발생되었을 때

정확한 부위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통증을 동반하여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된다면 되도록 방치하지 말고 병원에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고관절 위치에 따른 X-RAY, MRI, 초음파 검사 등, 적절한 검사 및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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