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임기 계산법 컨디션 잘 살피면서 좋은 건강 유지

 

최근 건강한 성생활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각종 피임기구 등을 사용하시면서 여러 가지 질병에 대한 예방도 하시고 이것저것 신경 써야 될 것들이 많은 요즘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저와 함께 가임기 계산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여성분들이라면 내 몸만큼 남성분들보다 가임기, 배란일과 같은 용어에 더 친숙하실 텐데요, 임신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에게도 임신을 원하지 않는 분들에게도 이러한 용어들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두시고 날짜에 대한 계산을 하시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먼저 가임기란 말 그대로 임신이 가능한 기간을 뜻하는 말로, 여성의 몸 속에서 배란이 되는 시기인 배란일 전후로 3에서 5일 정도의 기간입니다.

이때 임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계획적으로 임신을 하고 싶은 분들은 해당되는 날짜를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임신을 피하고 싶으신 분들은 가임기를 피해 주시면 된다고 기억해 주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배란일이란 무엇일까요?

배란일은 여성의 몸속에서 성숙된 난자가 난소에서

배출이 이루어지는 날로

이때에도 임신 가능성이 높은데, 배란 예정일은 보통

생리 예정일로부터 2주 정도의 시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한번 들어보자면 보통 생리 주기는 21에서 35일 정도로,

다음 생리 예정일이 9월 20일인 사람의 경우에는

9월 20일에서 14일을 빼준 9월 6일을 배란일로 잡아주면 됩니다.

 

우리의 몸 상태나 외부적인 요인, 즉 스트레스에 따라서 언제든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생리 주기를 잘 기록해 두시면서 대략적인 내 생리 예정일은 언제인지 파악해두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이번엔 가임기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가임기는 배란일 전후로 3 ~ 5일 정도이기 때문에 9월 6일이 배란일이라면 약 9월 1일에서부터 9월 11일 정도까지가 가임기로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배란일이 가임기 중간에 위치해 있으니까 배란일도 임신 가능성이 높은 것은 당연합니다. 난자의 수명은 약 2일 정도로 보고 정자의 수명은 이보다 긴 3일에서 7일 정도로 봅니다. 가임기라고 해서 무조건 임신이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말 그대로 임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지기 때문에 가임기 계산을 통해서 날짜를 체크해 두시면서 내가 계획했던 것에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물리적인 방법이나 여러 가지 피임기구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안전하고 확실한 것은 가임기 계산을 하는 것입니다. 배란일은 생리주기를 통해서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생리주기가 변하게 된다면 배란일도 변하게 됩니다. 같은 말로 생리주기가 일정하지 않으면 배란일 역시 일정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한두 번 정도는 불규칙할 수 있으나

매번 생리주기가 일정하지 않다면

산부인과에 내원하셔서 상담을 받으면서

현재 내 상태에 대해서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꼭 중요한 부분은 바로

배란기와 가임기는 평상시보다 임신 확률이

높을 뿐 여성의 몸은 365일 임신이 가능하기에

무엇보다도 임신을 원하시지 않는 분이라면

최대한 피임기구를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피임이라고는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여러 가지 질병의 노출로부터 보호할 수 있고

요즘에는 스마트폰 어플로 가임기 계산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이 다양하게 나와있습니다.

 

이곳에 주기와 증상, 예정일을 기록하게 되면

평균적인 생리 주기를 파악할 수 있고,

이를 통해서 배란일과 생리 예정일을

편하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가 3개월 이상은 축적되어야 보다

정확한 주기 파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사용하시면서 평소 건강 체크도

함께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저와 함께 가임기 계산법과 

가임기 및 배란일에 대한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